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백 명 대를 기록하면서 일단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정부는 이번 주 후반쯤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세균 총리가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가 적발되면 4차 지원금도 지급하지 않겠다며 책임 방역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3일)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의 모두 발언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설 연휴 이후 스스로 실천하는 자율과 책임 방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만,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사회적 약속이 무시되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이러한 위반행위를 확인하고도 묵인한다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엄격히 실천하고 계신 대다수 국민을 기만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중인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예외 없이 적용하고 곧 지급할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격리조치 또는 코로나 치료 이후에 지원하는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2240432256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